대구–(뉴스와이어) 2021년 03월 19일 —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처장 송병선)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간 ‘환경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저소득 일자리 연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동구지역자활센터 뉴클린카 세차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공단 내 주차장에서 출장세차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는 업무용 차량의 정기적인 세차 수요 제공, 사업 시간 내 주차면수 무상 제공 및 작업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등을 지원한다.
해당 출장세차는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로 중형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스팀세차를 도입해 오폐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3월 1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송병선 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장은 “자활사업과 연계한 출장세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gpsc.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보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