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대구시 북구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은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 탐색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동아리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받으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 대상은 북구 내 주소를 두거나 북구에서 학교, 직장을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다.
◇북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구시 북구는 북구보건소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음주폐해예방사업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체활동 예방사업은 비대면 걷기챌린지,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생애주기별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음주폐해예방사업은 금주구역 지정 관련 조례제정,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상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