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열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 중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이진숙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한유정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우선 대선에서 대구 시민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셨고, 이로 인해 나라를 구해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열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진숙 예비후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등 내빈이 앉아 있다.( 사진 = 한유정기자)
이어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으로부터 나라를 다시 살리기 위해 만든 정권교체 국민 행동 본부에서 이진숙 예비후보가 대변인을 맡아 큰 역할을 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진숙 후보는 두 번이나 이라크 전쟁에 종군 기자로 참전했었고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유일한 최초의 여성 기획본부장 또 최초의 여성 보도본부장과 대전 mbc 사장 됐고, 여성 최초 워싱턴 지사장을 거친 mbc가 배출한 최고의 인물이었다고 추켜세웠다.
▲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열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유정기자)
아울러 김 전 대표는 “그런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고향인 대구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려고 하니 좀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5년 동안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편 가르기 하고 고통 속에 살게 했다며 진보 좌파들이 집권해서 국론 분열시켰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제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 제일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 훼손 시킨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면서 , 제왕적 대통령 제도를 없애고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권성동△ 장재원 의원들은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인수위가 끝나는 대로 뒤로 물러나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여소야대 속에서 거북 중립 내각을 구성해야만 윤 정권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 보수 우파 국민들이 조직화해서 5년 동안 좌파가 망쳐놓은 이 나라를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모두 협조하고 저부터 이제 광화문으로 나가 같이 싸우자”라고 말했다.
▲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열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훈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유정기자)
이어 김상훈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 때 벼랑 끝에 걸린 대한민국을 구해 주신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리겠다”라며 “선거에 당선된 사람들이 전부 자기가 잘나서 당선된 것 같이 생각을 하는데 착각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후보가 정말 당선돼야 할 사람이고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애정과 선언을 갖고 다들 힘을 보태주실 때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대구 인구는 줄고, 인천 인구는 점점 늘고 있다. 이는 우리 자식들이 대구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이다”라며 “이진숙 후보가 대구시장에 당선되면 대구에서 번듯하게 월급 받고 자부심 느끼면서 출근할 수 있는 사업장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집중 해 달라“고 주문했다.
▲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열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 행사에서 이진숙 후보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한유정기자)
이어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 후보는 “ 대구시장이 되느냐 않느냐는 여러분들 손에 달렸다”라며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을 시킨다는 것이 대구 이지만, 대구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알려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직업 정신을 인정하고 맡겨준다면, 최초의 여성 보도본부장△ 기획본부장△워싱턴 특파원 지사장을 했던 것처럼 대구를 혁명적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삼영빌딩 8층에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 한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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