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 레저 스포츠 경기 활성화 협체계 구축

청도공영사업공사, 레저 스포츠 경기 활성화 협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6월 16일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공사 회의실에서 대구청도 레저 스포츠 경기 활성화 및 상호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및 홍보 활동, 상호 운영시설 이용 시 혜택 부여, 협력관계 유지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이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와 함께 하게 되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 및 청도자연 휴양림 등 지역 관광지에 1천500여명의 대구FC엔젤클럽 회원들이 자주 방문하면 청도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경 엔젤클럽회장은 “대구 외 지역 기관과의 협약은 처음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수성구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청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대구와 청도가 상생하는데 엔젤클럽이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