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2025년 산둥 춘절맞이 소비시즌 가동식이 산둥 지난의 순겅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산둥성의 16개 도시가 동시에 가동식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춘절을 맞이했다.
가동식에서 산둥성정부 관계부처는 이번 쇼핑시즌의 자금 투입과 우대 정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쇼핑시즌 행사를 지지하기 위해 산둥은 중앙과 성시의 재정부처, 성 금융부처, 중견 상업 유통기업, 생산기업,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조직하여 할인을 통한 이익 양도를 계획했으며 이에 대해 약 90억 위안의 자금을 제공했다.
2025년 산둥성 춘절맞이 쇼핑시즌 ‘황하 마켓’ 전시구역
이 자금은 주로 소비쿠폰 발행, 프로모션 행사 개최, 기업의 이구환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BYD, 징둥 등 유명 브랜드로 이번 소비시즌 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소비 촉진 조치를 내놓았다. BYD 자동차회사는 정부 보조금 외에 최고 1만 위안의 생산기업 치환 보조금 등 전문 소비 정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징둥은 매일 60위안의 추가 보조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부 보조금 제품 구매에 대한 20% 할인 정책, 설맞이 용품 ‘1+1’ 등 조치를 실시한다.
가동식 현장에서 징둥은 이번 소비 활동에 적극 참여
칭다오 등 지역에서도 춘절맞이 소비시즌이 동시에 시작 칭다오는 메이퇀,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 기업과 협력하여 소비쿠폰 발행, 프로모션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소비자에게 1.5억 위안에 상당하는 거대한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2025년 칭다오 춘절맞이 소비시즌 가동식 현장
일전에 열린 상무부 언론브리핑에서는 ‘혁신적인 소비 진작 행사를 추진하고 소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형식의 소비 진작 활동을 조직 및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둥성 상무청 역시 이번 소비시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출범했다.
2025년 산둥 춘절맞이 소비시즌 ‘호품 산둥’ 전시구역에 설치된 르자오 차 전시부스
통계에 따르면 산둥성의 소비시장은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월~11월 기간 산둥성의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3.4조 위안에 달하여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이번 쇼핑시즌 행사의 개최에 힘입어 시장 활력을 한층 더 자극하고 소비 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자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산둥성은 소비 진작 분야에 관해 정책의 정밀성과 혁신성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둥성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수요에 정밀하게 매칭하며 소비자를 위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외에 현장에 마련된 황하 마켓 전시구역에는 몰입식 디지털 문화 체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발전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오프라인 실물 매장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다원화 소비 시나리오를 조성했다.
2025년 산둥 춘절맞이 쇼핑시즌 전시구역의 붐비는 인파
이번 춘절맞이 쇼핑시즌 행사는 3월 초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호품 산둥 설맞이 용품회, 즐거운 위안샤오·쇼핑 카니발, 황하 마켓 등 특색이 넘치는 각종 테마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며 ‘호품 산둥’ 카니발과 다오랑 지난 콘서트 등 행사도 개최될 예정인 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소비 경험을 가져다 주게 된다.
기본적인 추산에 따르면, 이번 춘절맞이 쇼핑시즌을 통해 전체 산둥성의 소비규모의 대폭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둥성은 현재 선발 경제(首发经济,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기술 등의 첫 출시), 실버 경제, 빙설 경제, 플랫폼 경제 등 신형 소비 형식을 통해 문화 관광, 스포츠, 숙박 등의 공급량과 품질을 향상하고 있으며 ‘과감한 소비, 기꺼운 소비, 즐거운 소비’의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