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역 역세권…신흥 주거타운 형성
아파트 32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72실
8000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형성
도보권에 수창초교 위치…교육환경 우수
[서울=뉴시스] |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이번 달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1만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또한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역에는 국토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도 예상된다.
태평로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등이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8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또한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부분이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이뤄졌다. 아울러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최첨단 설계도 돋보인다. 현대건설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어 더욱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돕는 주거 특화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드레스룸에는 난방과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일부제외) 편리한 관리와 유지가 가능하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부부욕실 비데 도입 등의 설계로 실생활의 편리함도 극대화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태평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태평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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