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청, “담배연기 없는 직장으로 앞장서다”

대구시 달성군청, “담배연기 없는 직장으로 앞장서다”
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4일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군청 직원 및 군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직장에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직장 내 금연참여분위기를 확산하여 직원 및 군민의 건강증진·건강수명 연장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로 지정된 교육환경 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도시철도출입구, 택시승차대, 광장, 공원 등 금연구역에 대한 안내, 금연클리닉 등록 독려 등 보건소 금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금연 인형탈과 사진 찍기, 금연 홍보용품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군청 직원 및 지역주민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실시하고,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 피해에 관한 교육을 통해 담배 연기 제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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