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 혁신을 선도하는 달성군 –
[달성군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달성군이 지난 12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2022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대구 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최되었다.
대구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는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면심사 후 부문별로 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전국 시·군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획득’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도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화된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공공기관으로서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스마트 HACCP 인증을 통한 식품안전지킴이로서 선도 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 받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품질관리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표준모델 벤치마킹 사업장으로 운영해 달성군에서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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